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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·고혈압 약, 언제부터 복용해야 할까? 중년 기준 총정리

by 건강코치25 2025. 5. 7.

당뇨와 고혈압, 언제부터 ‘병’으로 진단되는가?

당뇨병은 공복혈당 126mg/dL 이상, 또는 당화혈색소(HbA1c) 6.5% 이상일 때 진단됩니다.
고혈압은 수축기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90mmHg 이상일 때 고혈압으로 분류됩니다.
이 기준을 반복 측정에서 만족하면 약물 치료가 권고되며, 단발성 수치 이상은 lifestyle 개선으로 우선 접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

약 복용 시점, 수치 외에 고려해야 할 요소들

약물 복용 여부는 수치만으로 결정되진 않습니다.
- 가족력 유무
- 심혈관 질환 병력
- 체중, 운동 습관, 흡연 여부 등
특히 중장년층은 심뇌혈관질환 위험 점수를 함께 고려해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.
의료진은 이를 바탕으로 약물 복용 여부를 종합 판단합니다.

중년 이후 약 없이 관리 가능한 경우는 언제인가

경계 수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약물 대신 생활습관 개선으로 3~6개월 추적 관찰이 진행됩니다.
- 식단 개선 (저염식, 당 섭취 제한)
- 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
- 체중 감량 5~10%
이러한 실천만으로도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약물 없이도 관리가 가능합니다.

약 복용을 시작했다면 꼭 알아야 할 생활 수칙

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생활습관을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.
오히려 약물 치료와 병행할 때 더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- 매일 같은 시간 복용하기
- 주기적 혈압·혈당 체크
- 술·담배는 최대한 제한
또한 부작용이 의심될 경우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, 즉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.

의료진 상담 없이 복용 중단하면 생길 수 있는 위험

약을 갑자기 끊으면 반동성 고혈압, 혈당 폭등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특히 고혈압은 증상이 없어 중단하기 쉬운데, 이는 중풍이나 심장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복용 종료 여부는 반드시 의사의 계획된 감량·조정에 따라야 하며,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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